올리브영 와인 추천템 투썩 점퍼 와일드 보어 피노누아

「 Tussock Jumper

      Pinot N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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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한잔 사이즈

187ml 용량의 투썩 점퍼 피노누아를

구입해서 마셔보았답니다. 

 

혼자서 한잔하고 싶을 때 

와인 한 병은 양이 너무 많고

마시다가 넣어두면 맛이 많이 변하잖아요.

그럴 때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은 5,900원으로  올리브영에서 파는

와인 중에서도 가장 비싸네요. 

 

 

빨간 스웨터를 입고  있는 동물들이 인상적인

투썩 점퍼 와인즈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투썩 점퍼라는 브랜드로 출시하여 나라별 와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원산지: 프랑스

품종: 피노누아

알코올: 13%

라벨에 빈티지 연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고

뒷면에 병입 연도가 2023년 02월 08일로

표시되어 있네요.

 

뒷면에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향

그리고 페어링에 적합한 음식이 적혀있어요.

 

맛과 향: Strawberry, Cherry, Raspberry

페어링 음식: Meat pie. Salads, fish

 

 

와인잔에 따르면 딱 이만큼 나옵니다.

피노누아를 많이 마셔보지 않았는데

와인 색상은 맑은 편인것 같아요.

 

피노누아는 까베르네 쇼비뇽과 더불어

세계 2대 적포도주 품종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가 원산지로 

워낙 고가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고

저렴한 피노누아는 맛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어서

판매자분들도 잘 권해주시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한번 마셔보고 그 이후로는 

피노누아를 구입한 적은 없었는데

아주 저렴한 가격의 피노누아를 마셔봤네요.

 

저는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와인을 좋아해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마시고 싶어서 짬짬이 정보를 찾아보며

신중하게 와인을 선택하고

경험해 보는 중이랍니다.

 

비싼 와인은 못 마시지만 2-3만원 정도 가격의

1865 까베르네 쇼비뇽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

파즈 말벡

이 정도를 맛있게 즐기고 있어요.

 

투썩 점퍼 피노누아는 평점은 꽤 괜찮은 편이던데

저는 너무 밍밍하고 씁쓸한 맛도 많이 나는 것 같고

소불고기랑 먹었는데 페어링도 따로 놀고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그냥 좀 마시면 취하는 씁쓸한 물

마시는 것 같은 기분 ㅋㅋㅋ

 

이마트에서는 750ml 18,000원에 판매 중이고

궁금하신 분들은 올리브영에서 작은 것부터

드셔보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인이 알코 13%정도 되니까

소주 도수랑 비슷한 거여서

저거 한 잔에도 알딸딸하네요.

 

좋은 술을 오랫동안 즐기려면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단련을 해야겠어요.

♥ 오늘도 더 많이 예뻐지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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