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 우동맛집 히노야마 납작우동

오늘 소개할 맛집은

양천경찰서 옆에 위치한 '목동 히노야마' 입니다. 

<방송출연:식스센스, 줄서는식당, 생방송투데이>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궁금해서 가보았다가

호~~~올딱 반한 식당이랍니다. 

 

따끈한 우동 한그릇도 너무 맛있지만

하루 20그릇 한정판매하는

납작우동이 아주 별미입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납작우동의 비주얼

과연 어떤 맛일지 맛보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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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야마 입구입니다.

월요일 오전 10시 50분쯤 도착해서 

키오스크에 웨이팅 시도합니다.

한 분이 오셔서 웨이팅하셔서

저는 2번으로 번호를 받았습니다. 

 

사진찍는 거 깜빡해서 가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5분도 안지난 시간에

한분이 더 예약을 하고 가셨네요.ㅋㅋ

 

부지런히 11시 30분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시네요.

 

제일 중요한 정보가 있네요.

잊지말자! 수요일휴무!

 

웰컴티가 있는것을 나가면서 봤네요. ㅋㅋ

마음이 급하긴 했나봅니다.

연예인들은 싸인만봐도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별거 아닌데 자꾸 서서 구경합니다. ㅋㅋ

많은분들이 방문하셨네요.

 

사장님께서 주문받고 계시네요.

주문을 입장순서대로 받으시는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바로 주문했습니다.

 

 

납작우동 한상과 왕새우튀김우동정식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레몬수 인지 모르고 마셨는데

레몬맛이 나서 깜짝놀랬네요. ^^

첫 번째 테이블이라그런지 레몬맛이 많이나네요. 

 

 

매주금요일 못난이우동생면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하시네요.

나줘나줘~ 먹고싶네요 ㅋㅋㅋ

납작우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사진을 보니 더 먹고싶습니다. ㅎㅎ

 

 

납작우동 한상이 나왔습니다.

보면서도 너무 신기합니다.

밀가루가 어떻게 이렇게 변신을 하니 ㅋㅋㅋ

 

이렇게 정성이 들어가니

하루에 20그릇만 파시나 싶어요.

면만 먼져 먹어보라 쓰여있으니 한입 먹어봤는데

면이 시원쫄깃탱탱짭짤 난리났습니다.

 

깨소금, 무, 파, 와사비를 장에넣고 섞어서 

담갔다가 먹는데 뭐가 살짝 아쉽네요.

앞접시에 한줄덜어서 소스를 충분히 뿌려

숟가락위에 얹어서 소스와 함께

호로록 하고 먹으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소스는 짠데 안짜 ㅋㅋㅋ

 

 

저는 계란찜을 엄청 좋아하는데

가쓰오부시육수로 계란찜을 했는지

감칠맛이 엄청나고 환장하게 부드럽습니다.

하나더 추가해서 집에 싸가고 싶네요.

 

 

튀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식감입니다.

파사삭~ 내장지방 쌓이는

기름의 끝맛이 느껴지면서

튀김한번먹고 국물한번먹고

튀김한번먹고 국물한번먹고

튀김이 줄어드는 것이 아쉽네요.

유부초밥은 그냥 soso 입니다.

 

 

왕새우튀김우동 정식도 사이드 구성은 같네요.

샐러드에 마늘이 살짝들어갔는지

상큼하고 맛있었네요.

우동면발도 아주 탱글탱글하고

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집리뷰를 하다보니 진정한 맛집은

글올리면서 옴총 먹고 싶어 진다는

특이사항이 있네요. ㅋㅋㅋ

 

하루 20그릇을 한정으로 판매하시다보니

저희 같은 직장인들은 쉬는 날에 가는 것을

계획해야할 것 같아요.

 

납작우동은 18,000원

왕새우튀김우동 정식 14,900원

확실히 비싼 가격인 것 같은데

납작우동을 안드셔보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입술에 탁 닿는 그 촉촉한 느낌이

계속 생각나요. 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한 나를위해

맛있는 한끼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

 

[하츠베이커리]목동현대백화점 빵집 공주밤팥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