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반찬가게 추천 찬장 반찬 반찬가게 추천

「농부아들의 반찬가게

찬장 목동점」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로 177

           정통프라자 106호, 301호

           목동역 7번 출구에서 149m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전화번호: 02-2699-3688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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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맛있는 반찬가게

한 곳쯤 알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잖아요.

목동은 학원들도 엄청 많지만

반찬가게도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처음에는 맛있는 것 같아도 여러 번 사먹으면

물리고 안 가게 되는데 같은 반찬도 꾸준히 

사 먹게 되는 거 보면 솜씨가 좋으신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아이들 말 안듣고 밥도 하기 싫은 날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 줄

맛있는 반찬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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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반찬가게 오픈했을 때

고급진 인테리어 때문에

반찬 가격이 엄청 비쌀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하나둘씩

사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꾸준히 이용하게 되었네요. 

 

일식 실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초밥도 판매합니다. 

 

 

오른쪽 제일 안쪽 코너에 

각종 젓갈, 장아찌, 더덕무침, 북어채까지

짭잘한 밑반찬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어요.

젓갈도 직접 담근다고 하시던데

이중에서 낙지젓갈 추천해요.

 

각종 김치종류도 진열되어있고

오이 짱아찌는 누릉지와 환상의 짝꿍이고

 

겉절이는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영혼의 밑반찬 진미채 조림과 각종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은 저희집 붕아리가 잘 먹는

반찬 중에 한가지 랍니다. 

 

반숙계란 장조림은 부모님께 사다드려도

맛있다고 잘 드시더라고요. 

 

저는 국이나 찌개는 돈아까워서

잘 안사먹는 편인데

인기 품목인지 항상 잘 나가더라고요.

 

없으면 서운한 감자, 어묵 반찬들도

종류가 다양하고

 

내 사랑 나물반찬들도

다양한 종류로 진열되어있어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고

무엇하나 맛없는 반찬이 없어요.

그 중에서 저의 최애는 고사리볶음 이랍니다. 

 

콩나물, 숙주나물, 무생채는

2천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비빔밥용으로 아주 좋답니다. 

 

반찬가게 매니아

내 동생도 반한 푸짐한 잡채도

5,500원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메인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샐러드도 종류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도있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나의 단골메뉴 푸딩같은 계란찜~

양 많이 담긴 것으로 야무지게 골라야해요! 

 

닭볶음탕, 갈비찜, 불고기 등 메인요리들과

청국장, 된장찌개 등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걸 다 언제 만드셨나요...ㅠㅠ

 

고기옆에 고기옆에 고기

 

밥 먹었으면 후식 먹어야지요. ㅎㅎ

 

아니 여기 왜 술안주가 ㅋㅋㅋ

깐풍기가 어찌나 맛있던지 맥주 안주로

그냥 순삭이었답니다.

 

초밥도 한팩 12,000원이면

한끼 식사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동그랑땡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데

저의 최애 반찬 중에 한가지랍니다.

 

추억의 분홍소세지전과

얇게 말아 더 예쁜 계란말이도 있어요.

 

 

오늘은 고사리볶음과 시금치무침을 

구입했고 비빔밥을 하려해요.

 

쭈꾸미집에서 반찬으로 주신

콩나물과 무생채가 남아있어서

냉장고에서 보관 중이었거든요.

 

 

 

 

따뜻한 쌀밥에 고추장 한 숟가락 넣고

나물들 욕심껏 푸짐하게 올려서

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골고루 비빈 후, 한 숟가락 가득 떠먹으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요!

한 그릇 더 먹고 싶었지만

이성의 힘으로 누르고 참아냈어요.

나물 두 팩 6천원에 구입해서

셋이 아주 야무지게 비빔밥을 먹었답니다.

 

아빠 반찬을 해다드려야하는데 너무 바뻐서

구입해서 갖다드렸어요.

먹어봤던 반찬 중에서

낙지젓갈, 소고기 장조림, 계란찜,

동그랑땡, 잡채, 고사리나물, 깐풍기 정도

맛있게 먹어서 추천드려요. ^^

 

요즘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이일 저 일 걱정되고 긴장되고 답답하지만

우리에게는 좀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오늘도 잘 버틴 우리를 칭찬하며

토닥토닥 위로해 주기로해요.

 

♥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드시고   

더 건강해지고 더 예뻐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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