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스시다마 점심메뉴 오늘의 스시 내돈내산 후기 목동 스시추천

 

「목동 스시다마」

 

오랫만에 고기말고 스시집을 다녀왔어요.

아빠 모시고 갈거라 열심히 검색하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서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30,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기분내고 싶은 날 충분할 것 같아요.

스시다마 점심 오늘의 스시 후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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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313-8

◁영업시간: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2-2601-0009

◁주차(협소) 2-3대 가능

  (현대백화점이나 주변 주차시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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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집 골목으로 간판이 잘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가게 앞 주차가

2대 정도만 가능해서 만약 주차 자리가 없으면

직원분께 말씀드려서 주변 주차

가능한 곳에 주차하시거나

편하게 드시려면 목동현대백화점에서

주차하시고  5분 정도 걸어오시면 된답니다.

 

 

10년이나 된 식당이네요.

시간에 맞춰 포장하시면 20% 할인

생일이라면 미리 예약하시고

스시 케이크 서비스로 받으실 수 있고

콜키지 한병도 무료로 가능하네요.

 

아빠가 갑자기 소주 한잔하시고 싶다 해서

주문했는데 소주 한 병에 9천원 이더라고요.

비싼 소주가격에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ㅎㅎ

 

23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식당이네요.

기대가 뿜뿜입니다.

세스코라면 언제나 안심이지요. 

 

가게는 아담하고 가운데 다찌석이 있고

오픈된 공간에 4인용 테이블 2개와

파티션 안쪽으로 분리된 테이블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어요.

약속이 있다면 파티션으로 분리된 공간을

예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냄새에 정말 예민해서 횟집을 가면

문 열때부터 긴장을 하고 들어가는데

정말 냄새가 1도 안 나고 잔잔한 음악에 조명까지

위생상태와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어요!

 

 

어른이 계신다고 말씀드렸더니

안쪽 테이블로 자리 잡아 주셨어요.

 

전화할 때부터 식사 끝날 때까지

서빙해 주시는 직원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오늘의 스시 / 오마카세

 

단품스시/ 사시미/ 우니

 

일품요리/ 와인

 

맥주/ 사케

 

사케/ 식사류

 

포장메뉴

 

 

녹차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왜 맛있어? ㅋㅋㅋ

 

어떤 음식이 나오길래 땡땡이 숟가락

준비하고 있는거지? 괜히 기대되더라고요.

 

아빠가 주문하신 참이슬 한 병

예쁜 주전자에 담아서 내주시네요.

 

락교랑 생강절임도 옴총 맛있고 ㅎㅎ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인데 차완무시가 첫 메뉴예요.

후리가케와 붕장어완자가 올려져 있어요.

완잔가 엄청 쫀득하면서 감칠맛나고 맛있었어요.

하나로는 너무 아쉬웠답니다. ㅎㅎ

 

스시와 함께 매생이국이 나왔는데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스시 8피스와 교꾸(계란구이)가 나오고

제일 맛있었던 앵콜스시 한 피스 더 주신다고

식사하면서 생각해 놓으라고 하시더라고요.

한 개만 고르는 거 어려워 ㅋㅋㅋ

 

참치(아까미)

 

도미

도미에 노란소스는 된장소스

 

연어

 

광어

촛점 나갔...

 

단새우

 

조개관자에 노란건 아귀간

 

대방어

 

도미껍질

 

지라지 스시

광어, 참치 등을 잘게 썰고 연어알을 올려서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지라지 스시인데

저는 좀 알이 비리더라고요. ㅜㅠ

 

 

앵콜초밥 / 후토마끼 / 서비스 미니 후토마끼

 

후토마끼

후토마끼가 거의 손바닥만해요.

한번에 먹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ㅋㅋ

 

아빠거는 먹기편하게 잘라서 주셨어요.

 

마끼랑 먹을 수 있는 장국이 나왔어요.

 

우동

마무리 우동이 나왔는데

우동면이 엄청 쫄깃했어요.

새우랑 어묵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장국이 두 그릇, 우동이 한 그릇 나왔는데

 

맛있다고 국물까지 다 마셨더니

너무 짜게 먹었나 봐요.

집에와서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국물은 적당히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녹차 아이스크림

이게 얼마만에 먹는 아이스크림인가...

녹차맛이 너무 진하지 않고 너무 달지않고

팥 고명이랑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정말 외식물가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요.

점심 한 끼 1만원이 넘어갈 때 '정말 비싸졌구나...'

했는데 이제는 1만원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도 힘들어진 것 같아요.

 

그래도 특별한 날은 남들 먹는 거 먹고 싶잖아요.

3만원에 스시를 이정도 먹을 수 있으면

꽤 괜찮은 식사인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음식맛, 분위기, 위생상태

무엇하나 기우는 것 없이 아주 좋습니다.

미리 예약하셔서 자리 선점하시고

생일이라면 미리 말씀하셔서

서비스 케이크도 챙기시고

술 값 부담스러우니 콜키지도 확인하시면

즐거운 식사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드시고

더 건강하고 더 많이 예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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