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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끼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오이소박이 양념 레시피 오이 절이기 오이 고르는법

by 오! 지니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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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오이는 100g 당 11kcal로

오이 한 개가 200g 정도이니

한 개를 다 먹어도 22kcal 정도의

낮은 열량을 갖고 있고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여러 가지 요리로

다양하게 쓰이며 사랑받는 식재료 입니다.

 

제철은 4월-7월 까지이지만

비닐하우스 재배로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고마운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오이소박이는 만들기 어렵지 않고

맛도 있고 보기도 좋고 묵은 김치 물릴 때

한 번쯤 만들어 놓으면

아주 훌륭한 밑반찬이 되니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이 고르는 법

 

오이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두께와 모양이 일정해야 하며

너무 큰 것은 씨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피하고

꼭지가 싱싱하고 시들지 않은 것이 좋으며 

고유의 색상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은 오이입니다.

만져 보았을 때 무르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 

있어야 하며 가시를 손으로 눌렀을때

아프지 않으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니

주의해야 좋은 오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주재료

오이 5개

부추 70g (2컵)

양파 1/4

 

양념재료

고추가루 8숟가락

설탕 3숟가락

매실 2숟가락

액젓 6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생강가루 약간

 

밀가루풀

(생략가능)

밀가루 1숟가락

물 1컵

 

오이절이기 

천일염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첫 번째. 오이 손질하기

 

오이는 굵은 소금뿌려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세요.

 

 

두 번째. 오이 자르고 칼집내기

 

오이 꼭지 부분은 농약이 모여있을 수 있고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1-2cm정도 잘라내고

껍질째 먹을 거니까 필러를 이용해서

오이 껍질을 거칠게 깎아줍니다.

 

너무 많이 깎아내면 수분이 다 빠져버리니

주의하면서 진한 초록색 부분과 돌기가

많은 부분 위주로 깎아줍니다.

(식감에 예민하지 않으신 분은 생략하셔도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꼭지 잘라내고 이등분 내고

크기 맞춰 다시 이등분 내면 일정한 크기로

자르실 수 있답니다.

 

 

십자 모양을 낼 때는

병뚜껑이나 낮은 종지

오이를 세워서 썰어주시면

오이를 댕강 썰어버리는

실수 없이 일정하고 예쁘게

십자 모양으로 자를 수 있어요.

 

 

세 번째. 오이 절이기

 

소금 한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을

오이 안쪽으로 조금씩 뿌려서 

속까지 절여지도록 하고

나머지 소금 한 숟가락은 뜨거운 물

한컵에 녹여서 마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에 소금을 녹여서 절이는 방법도 

좋지만 먹을 때 오이속까지 간이 안 배서 

양념은 간이 있는데 오이는 싱겁고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번에는 오이안쪽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절여보았답니다. 

 

오이 5개에 소금 한 숟가락의 양을

나눠서 칼집낸 부분을 요래벌려 솔솔 뿌려주고

설탕 한 숟락도 뿌려줍니다.

 

소금 많이 넣으면 오이가 짜지니 주의하시고

우리 건강을 위해 소금은

항상 아껴쓰는걸로해요.

 

끓는 물 한 컵을 준비해 주시고

천일염 한 숟가락을 넣고 녹여 부어줍니다.

총 40분을 절여주는데 20분 지나고

한번 뒤집어 주고 20분마저 절여주세요.

 

네 번째. 밀가루풀 만들기

(생략가능)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만들어요.

밀가루 풀은 먼저 만들고 식혀주세요.

 

물 한 컵 120ml 정도에 밀가루 한 숟가락 넣고

저어서 풀어주고 밀가루가 다 풀리면

약불에 올려서 저어가며 풀을 만들어주세요.

 

(물론 생략 가능한데 풀을 넣으면

풀을 넣으면 양념이 오이에 더 잘 묻어있어서

조금 더 먹기좋고 보기 좋답니다. ㅎㅎ)

 

 

다섯 번째. 양념 만들기 

 

고추가루 8숟가락

설탕 3숟가락

매실 2숟가락

액젓 6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생강가루 약간

 

 

 

새우젓은 넣을 때 손으로 으깨주시고

분량의 양념을 넣으셨으면 잘 섞어주세요.

 

여섯 번째. 양념 소 썰고 양념에 섞기 

 

부추는 파스타면 양 계량하듯

엄지와 검지로 잡았을 때 1인분 정도

썰어서 종이컵 2컵 정도 분량이면된답니다.

 

흐르는 물에 꼭지 부분 이물질 제거하면서

씻어 준비해 주시고

1cm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양파 1/4개는 얇게 채쳐주세요.

 

준비해두었던 양념과 밀가루풀

양념소에 넣을 야채를 모두 섞어줍니다.

마구 저으면 부추에서 풋내날 수 있으니

살살 달래듯이 섞어주세요.

 

일곱 번째. 절여진 오이에 양념 채우기 

 

오이를 살짝 구부려서 절여진 상태를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오이 속까지 잘 헹궈서

소금를 제거해 줍니다.

 

 

헹궈진 오이는 십자 모양이 바닥에 향하도록 

체반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소를 채워서 넣습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오이 속에 넣으시면

어렵지 않게 잘 채울 수 있답니다.

 

양념소를 채우고 숟가락으로 한 개씩 

이동해서 통에 담아주시면

이제 정말 끝입니다.

 

오이 5개가 2리터 반찬통에 딱 들어가네요.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반나절만 지나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너무 귀찮아서 반찬가게에서 사 먹으려 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는데

이렇게 한번 만들어놓으면 먹을 때마다

감탄하면서 사나흘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만들기는 고생스럽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 

한번 만들어 보시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더 많이 예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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