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장조림 새송이버섯 요리 반찬 새송이버섯 효능 알토란

 

「새송이버섯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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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자재인 버섯은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식자재예요.

 

새송이버섯 효능

 

 

값비싼 송이버섯 대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새송이버섯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과를 주어

노화 방지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100g당 24kcal로 열량이 낮고

수분과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자재입니다. 

 

버섯의 식이섬유는 고기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줄 수 있으니 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음식입니다.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간장베이스에

새송이버섯의 식감을 살리고 계란, 곤약, 마늘을

넣어서 낮은 열량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새송이버섯 장조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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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새송이버섯 4개

삶은계란 3개

곤약 200g

마늘 20알

 

양념재료

(밥숟가락 기준)

물 500ml

진간장 100ml

맛술 100ml

물엿 100ml

건고추 2개

통후추 3숟가락

생강 톡톡

 

첫 번째. 주재료 준비

 

계란 삶기

 

차가운 계란을 바로 끓는 물에 넣으면

삶으면서 터져버릴 수 있어요.

30분 전쯤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 온도에 비슷해지면

소금 한 숟가락 넣고 10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식힌 뒤  껍질을 까주세요.

 

 

곤약 성분과 곤약 데치기 

 

곤약은 100g에 16kcal로

정말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어

다이어터들에게는 포기할 수 없는 식자재이지요.

 

하지만 곤약 특유의 역한 냄새 때문에

냄새를 제거해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곤약은 주원료인 구약나물의 땅속줄기를 말린 후

가루로 빻아 응고제를 섞어 끓여 만든 것인데 

냄새의 정체는 곤약에 함유되어있는

'트리메틸아민' 이라고 하네요.

암모니아 계열의 물질로 봉지를 여는

순간부터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납니다. 

 

곤약은 깍둑썰고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식초를 한 숟가락 넣고 데치면

냄새가 상당부분 제거된답니다. 

 

마늘 준비하기

 

마늘 20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버섯 준비하기

 

버섯은 가로로 잘라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등분하고 삼등분을 해서 6개로 잘라내시면

크기가 적당하게 맞습니다. 

 

잘라낸 버섯은 두세번씩 칼집을 내어

간이 잘 밸 수 있도록 준비 합니다. 

 

두 번째. 조림장 준비하기

 

물 500ml

진간장 100ml

맛술 100ml

물엿 100ml

생강 톡톡

 

분량의 재료를 냄비에 담아주시고

 

 

건고추와 생강은 육수 팩에 넣어서 끓여 주세요.

 

대기업 맛도 추가 할께요. ^^

처음 나왔을 때 누가 쓰려나 했는데

그게 저였어요. ㅋㅋ

 

이마트에서 1+1으로 판매할 때 구입했는데

멸치다시 육수를 낼 때 멸치 쓴맛이 

안나서 쓰기 시작해서 이래저래 잘 쓰고 있답니다. 

 

세 번째. 조림장에 재료 넣고 끓이기

 

먼저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새송이버섯을 넣고 2분간 끓이고

버섯을 건져 냅니다. 

 

새송이를 모두 건져서 통에 담아 놓고

삶은계란, 곤약, 마늘 넣고 8분간 끓여 줍니다. 

 

재료가 담겨있는 상태에서 조림장을 식혀주시고

식은 후에 버섯이 있는 통에 부어 주시면된답니다.

 

하루 지나고 꺼내서 먹었는데

버섯이 오도독 오도독 거릴 정도로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이번 새송이 장조림의 핵심은 버섯을 2분만

익혀 간만 베게하고 버섯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서 먹는 것이랍니다. 

 

오동이님이랑 금요일 맥주한잔 하다가

안주로 먹었는데 짜지 않아서 안주로도

아주 제격이었답니다. 

안주로 탕진하고 조림장이 아까워서

이번에는 버섯을 세로로 잘라서 해보았는데

세로로 결대로 자른 새송이버섯은

먹으면 오도독 식감은 확실히 덜합니다. 

 

<장조림 양념이 아깝다고 한번  더

만들어 먹으면 이전만큼 맛이 없어요. 

아깝다고 재탕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ㅎㅎ>

 

새송이버섯 장조림은 동글동글 썰어서

오독오독 식감살려 먹는

이 방법으로 정착하려해요.

 

다이어트 중이시면 닭가슴살하고 

함께 드셔도 열량이 낮아 훌륭한 한끼 

드실 수 있답니다. 

 

♥ 오늘도 맛있는 한끼드시고

더 많이 예뻐지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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