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맛집] 청기와타운 소갈비 맛집

[서울대입구 맛집]
청기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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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날씨가 왜 이러는지
봄이 온 것같아 옷을 덜 입으면 춥고
겨울이 아직 안갔나 싶어 옷을 더 입으면 덥고
당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봄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그래도 '유비무환' 이라고 
따뜻하게 입고 건강 챙기도록해요! ^^

 

 
사랑하는 '식스타' 모임 친구들과
점심에 신림에서 만나서
순대볶음 해치우고 샤로수길로 고고씽!
차마시며 한참 수다떨다가 저녁은
좀 잘 먹고싶어서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맛집 
'청기와 타운'으로 가서 고기좀 먹기로했답니다.

식당 외관부터가 LA에나 가서 볼 수 있는

한인식당 느낌인데 아주 힙합니다.   

블루리본 3년연속 수상에 빛나는

맛집이기도 하네요.

동네에있는 '청기와타운'도 가본적이 있었는데 
이곳은 처음이니 맛있는 음식 리뷰해 보렵니다. 
 
다들 처음왔다고 해서
대표 메뉴 위주로 주문합니다.
먼져 대표메뉴인 수원왕갈비 ㅋㅋㅋ
 
수원왕갈비 2인분씩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께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가만히 있는 것이 죄송할 정도로 잘 구워주시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사드려요. 
 
청기와타운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고기 맛이네요.
여기저기 프렌차이즈 식당에서 비슷한 가격의
소갈비를 비교해봐도 고기맛은 아주 좋습니다. 

 

 
밑반찬 퍼레이드입니다. 
청기와타운이 두번째로 맘에 드는것은
밑반찬이 다양하고
어느하나 별로인 맛이 없는 것 이랍니다.
고기를 이것저것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맛도 있고 재미도 있고 정신없이 먹었네요. 

 

 
초록병 빠질 수 없잖아 잖아.
취향도 가지가지 ㅋㅋㅋ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산토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ㅜㅜ
아쉬운데로 맥주 한잔씩 먼져 짠~ 합니다.

 

 
육회는 먹어줘야쥐~
육회가 비쥬얼이 특별하네요.
밑에는 아보카도 위에 김같이 검은것은
송로버섯이라고 설명해 주시면서 숟가락으로
푹떠서 한번에 드시라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일단 고기가 신선하고
아보카도에 배가 같이 들어있는지 
   아삭하면서 식감도 좋고 맛이 잘 어울립니다. 
 
근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없네요. ㅋㅋㅋ
     
트러플육회     

 
 

 
육회가 아쉬웠는지 육회비빔밤밥 추가갑니다.
양념이 그다지 쎄지 않아서 저는 좋았어요.
 
육회비빔밥

 
 
 

육회로 둘다 시키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무생채볶음밥 주문했습니다. 
철판에 지글지글 올려서 고추장 양념에 무가
달큰하게 익으면서 단짠단짠하네요.
맛은 신선했으나 저한테는 간이 너무 쎘어요.
 
무생채볶음밥

 
 
 

마무리는 냉면이지!
하나만 선택하면 반칙이니까 우리는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합니다.
오잉~ 왜 냉면이 맛있는거야! 
면도 양념도 육수도 전문냉면집 못지 않습니다. 
자꾸 생각나네요.
 
물냉면

 

비빔냉면 

 
리뷰쓰면서보니 진짜 많이 먹긴했네요. ㅋㅋ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음식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

 

청기와타운 아주 마음에 드는 것이 

와인을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가져가시면

전용잔을 내어주고 코르크를 개봉해주는

콜키지(Cork Charge)프리 입니다. 

내 술을 가져가서 눈치안보고 

그것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안써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ㅎㅎ

평소 가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기분내고 싶은 날에는
맛있는 갈비집 [청기와타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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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타운 서울대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