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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독전>익스텐디드컷_독전 줄거리_<독전2>정보

by 오! 지니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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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_익스텐디드컷

Believer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감독 : 이해영

 

각본 : 정서경, 이해영

원작 : 두기봉 영화 <마약전쟁>

출연 :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외

 

제작 : 임승용

배급사 : NEW

개봉일 : 2018년 5월 22일

러닝타임 : 131분

등급 : 15세 관람가

(마약복용 하는 장면 등 수위가 너무 쎄서 청소년은 관람주의!)


영화 <독전>은 2018년 작품으로 홍콩 영화감독 두기봉의 <마약전쟁> 리메이크 작품이다.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과 그들의 보스 '이선생'을 잡아 조직을 뿌리 뽑으려는 집념의 경찰이 서로 추격하며 벌이는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로 이해영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13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로 손익분기점은 280만 명이라고 하는데, 관객수 520만 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하였고 2022년 6월 <독전 2편> 촬영 시작으로 2023년 10월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독전 익스텐디드컷> 버전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었는데 말 그대로 확장판, 감독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익스텐디드컷은 8분 정도의 분량이 추가되었고, 열린 결말로 끝이 났던 <독전 1편>의 마지막 총성의 정체를 밝히는 것으로 새로운 결말을 드러낸다.

 

 


 

영화 줄거리 

끝까지 의심하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오랜시간동안 마약조직을 쫓던 원호(조진웅)는 실체 없는 조직의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걸지만 철저히 베일에 싸인 '이선생'의 나이, 성별조차도 알아내지 못하고 마음만 태우고 있다. 그러던 중 범죄이력이 있어 알고 지내던 수정을 통해서 정보를 캐내려 시도하지만 작전중 주차장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고 수정은 원호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이선생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마약공장으로 가던 중 의문의 폭발 사고를 당하게 되고 다행히 늦게 참석하는 바람에 죽음을 면할 수 있게된다. 이 사건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연옥은 바로 차를 돌려 경찰서로 찾아가 자신을 보호해 주는 대가로 원호에게 이선생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며 제안한다. 

 

연옥의 정보로 그동안의 수사에 대해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가던 중 연옥은 기사에게 당뇨약을 가져다 줄것을 요청하였고 약을 먹은 뒤 국밥을 먹던 중 사망하게 된다. 

 

 

 

또 다시 미궁으로 빠질 위기에 있는 마약수사 사건, 경찰은 유일한 생존자이면서 조직의 연락책을 맡고 있던 서영락(류준열) 대리의 생존을 확인하고 검거한다. 그는 공장에 딸린 쪽방에서 어머니와 그가 키우는 개와 함께 생활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조직의 심부름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공장 폭발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원수를 갚기 위해 원호를 도와 조직의 실체를 밝혀내 기로하고 손을 잡는다. 

 

 

 

조직의 연락책 영락과 손을 잡은 원호는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인 길림성 마약조직의 두목 진하림(김주혁)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이를 이용해 중간책인척 속이고 마약의 원재료를 받아내는 거래를 성사시키고 이선생의 조직에게는 길림성 두목인척 진하림을 연기하여 진짜 이선생을 잡을 기회를 노린다.

 

 

 

미친 듯이 잡고 싶었던 실체 없는 이선생의 존재를 몇 년째 성과 없이 쫓기만 했던 원호에게 이선생을 잡을 기회가 다가오면서 마약조직의 판매책 간부 중 한 명인 박선창(뱍해준)을 만나 진하림을 연기하며 접근한다. 선창은 누구보다 지독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마약조직에서 입지를 다지며 신임을 받고 있는 영락이 항상 못마땅하여 호시탐탐 제거할 기회를 찾는다. 

 

 

 

검거는 계획데로 진행되고 드디어 조직에서 자신의 재력과 권력을 이용하여 마치 이선생인양 행세하는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고 조직의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된다. 

 

원호와 영락은 이선생을 잡기위해 손을 잡았지만 영락은 왜 이선생을 왜 잡고싶은 것일까? 정말 부모를 죽인 복수라도 하고 싶은 것일까? 사실 영락의 부모님은 친부모가 아니었고 어린 시절 혼자가 된 영락을 키워준 양부모였으며 그런 부모를 그리워하는 영락을 보며 원호는 인간적으로 마음이 쓰인다. 

 

 

 

사건은 이선생으로 추정되는 인물 브라이언을 검거하면서 공식적으로 마무리 되지만 원호는 진짜 이선생은 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미친 듯이 이선생을 잡고 싶었던 원호는 락이 키우던 개의 몸에 GPS를 설치하고 끝까지 락을 쫓아가서 본인의 방식 데로 일을 처리한다. 

 

 

 


영화 감상 후...

영화는 그야말로 처음부터 냅다 달리기 시작해서 끝까지 쉴틈없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반복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약을 파는 조직을 쫓는 경찰들의 이야기로 아주 간단하다. 그러니 작품성에 대해서 특별히 할 얘깃거리가 없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류준열의 연기를 보면 참 똑똑하게 캐릭터를 류준열화 시킨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그 빛나는 배우들 틈에서도 유난히 눈에와 박히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독전 2편>에서는 류준열 배우를 볼 수 없다니 한없이 아쉬울 따름이다. 독전은 故 김주혁배우의 마지막 촬영 작품이기도 하다. 길림성파 두목을 연기하는 김주혁 배우는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의 관록을 보여주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 몰입도의 끝을 보여주었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그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에 가슴 한편이 시큰했다. 조연의 연기또한 빛을 발한다. 두목의 여자로 출연한 진서연 배우의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미친 연기는 눈도장을 찍기에 확실했으며, 수화 통역으로 잠시 투입된 박성연 배우의 너무 열심히 통역해주시는 모습은 찐 웃음 선사했다. 영화에 출연하는 분량과 상관없이 오랜 여운들을 남기는 배우들이 진정 힘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이 든다. 

 

 

 


독전 2편 정보

<독전 2편>은 CF감독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5년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한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조진웅, 차승원, 김동영, 이주영 배우는 1편에 이어 출연하며 한효주, 오승훈 배우가 새롭게 라인업 되었다.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브라이언의 체포 이후에도 여전히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조직의 실체와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 사라진 ,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영화 길복순] 평점 정보 줄거리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Kill Boksoon '죽을 때까지 숨길 것, 숨기지 못한다면 죽일 것'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감독 : 변성현 출연 : 전도연 / 설경구 / 김시아 / 이 솜 / 구교환 스트리밍 : 넷플릭스 상영시간 : 1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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